일본 여행 2일차
오늘의 계획
- Universal Studios Japan | USJ, 오픈런
USJ 필수
- 더 플라잉 다이노소어
- 퍼레이드
- 마리오 카트: 쿠퍼의 도전장
- 미니언 메이햄
- 어메이징 어드벤쳐 오브 스파이더맨 더 라이드 4K3D
- 해리포터 앤드 더 포비든 저니
- 요시 어드벤처
- 죠스
- 쥬라기 공원 더 라이드
- 할리우드 드림 더 라이드~백드롭~
생일자는 입장하고 왼쪽에 있는 고객 센터에 들어가면 '생일 스티커', '작은 선물'을 준다. 꼭 받아가기 바란다. USJ에 일하는 직원 외에도 여행을 즐기는 외국인, 동일한 생일자한테 생일축하를 받고, 기념품 샵에서 추가적인 선물도 받을 수 있다.
아침 일찍 숙소에서 나와 USJ로 향한다. 9시가 보통 오픈이라고 하지만, 7시, 8시에 도착하는 사람도 있다. 오픈 시간과 어트랙션 이용시간은 다르다.
따로 패스권을 구매하지 않고, 모든 어트랙션을 다 타고 싶다면 오픈런을 해도 괜찮을 것 같다. 혹은, 모든 어트랙션을 다 타고 오후에 다른 일정을 소화하겠다면 일찍가서 일정을 마무리해도 좋을 수 있다. 하지만 '슈퍼 마리오 닌텐도 월드'에서 일몰을 보지 못한다면 매우 아쉬울 것이라 생각이 든다.
우리는 도톤보리에서 USJ로 향했다. 유투브나 네이버 블로그 등 각종 블로그에서 가는 길을 상세하게 잘 적어뒀다. 아마 유투브에서 찾아가는 법을 검색하면 더 쉬울 것이다.
USJ역에서 내리자마자 많은 인파들이 다함께 이동했다. 사람이 되기 많은 줄 알았는데 사람이 되게 적은 편이라고 한다. 실제로 모든 어트랙션 줄을 거의 기다리지 않고 편하게 탑승했다.
USJ에 도착하여 조금 걸어가다 보면 스튜디오 샵이 보인다. 여기서 사전에 미리 구매할 것들을 구매하고 입장하는 사람도 많다. 하지만 많은 기념품들이 있진 않으니, USJ 안에 있는 소품샵을 가서 구매해도 괜찮다.
우리는 처음에 아래 보이는 2개를 샀고, 현금(동전, 지폐)를 보관하는 용도로 사용했다.
입구에 들어서면 사진 찍을 수 있는 곳이 존재한다. 이걸 뭐라 불러야 할진 모르겠다. 오전엔 날씨가 흐렸는데, 점차 맑아져서 더웠다. ㅎ-ㅎ.
USJ에 입장할 때, 소지품 검사를 한다. 여기서 들고가면 안 되는 것들은 일본 내에서 구매하지 않은 음식, 셀카봉, 삼각대 등 입장 시 금지물품에 대해 검사를 했다. 사람이 직접 검사하는 곳도 있고,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공항 검색대처럼 하기도 한다.
생일 씰을 위한 고객센터 방문
입장하고 고객센터(?)에서 생일 씰과 몇 가지 선물을 받고 USJ 여정을 출발
할리우드 드림 더 라이드~백드롭~
입장하자마자 바로 탑승해야하는 '할리우드 드림 더 라이드~백드롭~'. 이 어트랙션은 롤러코스터가 뒤로 간다는 아주 훌륭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정말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만약 정방향 탔으면 눈물 흘리면서 후회했을 것이다. 근데 이 날은 줄이 짧아서 다 탈 수 있었는데, 굳이..?
역시 테마마크는 지도부터 확보하고 놀아야지! 퍼레이드 시간과 놀이공원 동선을 효율적으로 짜보자!
마리오 팬케이크
그 입구에서 앞으로 조금 걸어가면 마리오 팬케이크를 하나 씩 들고있는 사람들이 있다. 참을 수 없지. 우리도 들어간다. 그리고 맛있음. 가끔 세트로 사면 음료를 맨 오른쪽 사진과 같이 '?'박스에 준다. 근데 나중에 짐 될 것 같았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따로 존재한다.
쥬라기공원 닭다리
가격은 1000엔? 정도 했던 것 같다. 900엔인가? 아무튼 후회없는 맛. 가격은 너무 비싸다... 그리고 먹기 힘들 수 있다.
마리오 메이햄
마리오 메이햄에 입장하면 먼저 영상같은 것을 보면서 어트랙션이 시작한다. 신기한 경험이고, 국내에선 절대 볼 수 없는 매력을 체험할 수 있다. 일본어 잘하면 다 알아들을 수 있음. 난 하나도 이해 못했다.
스파이더맨
스파이더맨에 입장하면 소품을 이용해서 신문사를 꾸며놨다. 더 많은 소품들도 안에 있고, 구경할 거리도 많다. 오른쪽 사진에 보면 카트가 하나 보이는데, 우리가 탈 것 어트랙션이다.
NO LIMIT! 퍼레이드
롯데월드, 에버랜드를 다니면서 퍼레이드란 퍼레이드를 봤지만, 그건 퍼레이드가 아니였다. 퍼레이드 꼭 봐야한다고 하는데, 진짜 꼭 봐야한다. 낮 클럽. 아무튼 기다리는데 너무 덥고 체력 보충으로 앉아서 기다리기... 퍼레이드는 꼭 일직선 길이 아닌 코너, 사거리에서 기다리는 것을 추천한다. 더 많이 더 재밌게 놀 수 있다.
낮 클럽 대환영. 퍼레이드 이동할 때에는 모두 질서정연하게 구경하다가, 다같이 파티하면서 놀 때는 안전하고, 재미있게 노는 모습에 반했다. 수많은 인파에 다같이 어울려 노는데, 위험하겠다라고 생각이 전혀들지 않았다. 동영상이 있는데, 생각보다 많은 얼굴들이 등장해서 사진 한 장으로 대체하고자 한다. 최고다. USJ에서 퍼레이드는 필수 코스 중 하나.
카레 호빵
중간중간 휴식을 위한 디저트는 못참지. 카레 호빵인데, 존맛탱 호로록 마셔버렸음
해리포터
여기는 진짜 인생샷 많이 남길 수 있는 곳 중 하나. 날도 좋고 분위기도 그럴싸하고 bb
슈퍼 마리오 닌텐도 월드
단순히 USJ 입장권만 산다면 들어갈 수 없는 곳..? 근데 오픈런해서 뭐 어떻게하면 갈 수 있다고하니 알아보기 바란다.
여기도 인생샷 많이 남길 수 있는 곳. 남자친구들의 사진 기술이 많이 요구되는 곳 중 하나이다.
마지막은 USJ의 노을 사진으로 마무리 하고자 한다.
요약
1. 블로그 맨 위에 있는 어트랙션은 꼭 타보자
2. USJ 프리패스 권을 구매하지 않고 슈퍼 마리오 닌텐도 월드가는 방법도 있으니 찾아보자
3. 퍼레이드 참고하여 효율적인 동선을 짜려고 하자. 2만보가 4만보 될 수도 있다
4. 중간중간 간식으로 배를 채워주자
5. 쥬라기 공원 더 라이드 탈 생각 있으면, 꼭 우비를 챙기길 바란다. 물에 젖는다가 아니라 씻고 나올 수 있다.
6. 사진은 잘 찍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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