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맛집

[일본 여행] 1일차 나라 공원, 이치란 라멘, 타코야끼

dotaky99 2023. 5. 2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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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1일차 여행

 

오늘 계획

  • 앗치치 혼포 타코야끼
  • 이치란 라멘
  • 나라 공원
  • 도톤보리 시장 구경

 

앗치치 혼포 타코야끼

 

이치란 라멘 웨이팅 하면서 먹은 옆 건물에 있는 앗치치 혼포 타코야끼. 생김새는 아래와 같다.

음료 세트로 주문하면 100엔 할인된 가격인 700엔에 먹을 수 있다. 진짜 존맛탱임. 한국에 있었다면 하는 바램.

앗치치 혼포 타코야끼

 

이치란 라멘

 

역시 유명 맛집은 오픈런해도 기다려야하고, 늦게가도 기다려야 한다~_~

줄을 기다리고 가게 내부로 들어가면 이렇게 주문하는 기계가 있다. 원하는 메뉴를 잘 주문하면 된다. 우리는 좌측 상단 첫 번째 세트메뉴를 시켰다.

메뉴 구성은 라멘, 라멘 사리, 반숙 계란, 차슈

 

주문 기계

좌석에 앉으면 우측에 이런 것들이 붙어있다. 일본어 팻말이 있지만, 떼어내면 한국어로도 적혀있다.

좌석

메뉴 사진은 아래와 같다. 진짜 호로로로로록 먹었고, 차슈도 뺏어먹어서 6개, 라멘 사리도 추가하고 ... 아주 배부르게 먹었다. 나는 정말 맛있게 먹었다. 다만 호불호도 있는 편.

 

 

나라공원

 

긴테쓰나라역에서 내리면 2, 5번 출구로 나와서 쭉 직진하면 된다. 어느정도 나와서 사진 찍었는데, 날씨가 아주 훌륭했다. 이 때만 해도 사람이 별로 없을거라는 생각에 신났다. 2번 출구로 쭉 걸으면 스타벅스도 나온다

 

긴테쓰나라역 출구

나라공원에 도착하면 제일 먼저 보이는 사슴들이 있다. 다만 이렇게 펜스를 넘어서 다니는 사슴도 있고, 횡단보도를 건너는 사슴도 있다. 그래서 차도에 사슴 조심하라는 문구들도 있다.

 

펜스 넘은 사슴

 

사슴들도 더운지 나무 아래 그늘에서 쉬고 있다. 하지만, 간식을 들고 다니는 사람만 보면 물어 뜯고, 과자를 달라한다. 들고 있는 물건도 물어 뜯으니 조심하길 바란다. 사람을 향해 돌진도 한다고 하지만 직접 보지는 못했다.

 

사슴 무리들

 

나라공원 구경과 사진을 다 촬영하고, 다시 도톤보리로 돌아가는 길에 열차 손잡이도 사슴이었다. 말랑말랑할 줄 알았는데, 플라스틱으로 딱딱했다.

사슴 열차

도톤보리에 왔으면 역시 이 사진은 하나 쯤 있어야 하는 것이 국룰. 입 모양 너무 이상해서 가렸다 @_@

도톤보리는 넓어서 이것저것 구경해도 좋다.

일본 버전 스티커사진도 있고, 가차도 많고. 먹을거리도 많다. 그리고 돈키호테도 유명하지만 비싼편이다. 때문에, 시간과 체력이 된다면 발품 팔아서 더 싼 가게들에서 드래곤 볼 수집하듯이 사면 가성비 좋다. 심지어 가격도 싼데 면세도 되지만, 면세해도 돈키호테보다 싼 곳도 많다.

돈키호테는 그냥 비싼 종합 상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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