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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코로나 감염위험 때문에 헌혈을 피하고 있었다... 면역력이 낮아진다나 뭐라나...

봉사활동 뭐 있지 하는 생각에 이리저리 둘러보다가 '줄라마 코리아 TA 대학생 봉사단'을 발견

지원 마감까지 하루 남아서 이력서를 구하고 허겁지겁 공백들을 채우기 시작...

너무 마음에 들었던 봉사활동 이기 때문에 간절한 마음이 있었다. 정성스럽게 이력서를 채우고

메일로 전송...

서류 전형이 합격했다. 사실 붙을지 몰랐다. '설마 지원자 다 붙여준건가 싶었다' 사실일지도..?

면접 준비를 위해서 면접 질문을 구글링 했지만 줄라마 코리아 TA 봉사단 2기여서 그런지 정보가 많이 없다.

면접 분위기 및 상황

생각보다 다들 너무 젊으셔서 첫 번째로 놀랬다. 액면가로는 나랑 또래나 다름 없...어..ㅆ...
다들 잘 웃어주시고, 피면접자의 답변을 경청하는 자세에 놀랬다. 다들 잘 웃어주시고
고개고 끄덕거려주시고... 아무튼 면접이지만 일방향 답변보다는 대화하는 느낌이 좀 더 강했다.
아 그리고 면접할 때는 문을 열고 면접을 본다... 즉, 내 말을 로비에서 면접대기 하시는 분들도
내 답변을 듣고 계신다는 것이다. 물론 나도 내 앞 피면접자의 대답을 듣곤 했다.
아무튼 면접의 질문은 그렇게 어렵지가 않다. 평범하고 또 평범하다. 그렇다고 평범하게 대답을
하진 말아야 한다. 지원자도 많고, 면접자도 많다. 하지만 뽑는 인원은 극소수다.

사실 면접 질문을 올리기도 애매한게 다들 물어보면 질문이 다 다르다.
자기소개에서 적혀진 위주로 물어보는 것이 많은 것 같다.

 

2020-02-24: 원글 작성 일

2023-04-09

현재는 TA를 뽑지 않는 것 같다.

좋은 기회인 것 같은데 다시 활동해서 많은 이들이 TA 대외활동을 경험해봤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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